사진 | [해맑음센터] 방학 맞이 환경 정리

학생들이 수료한 해맑음센터는 조용하지만은 않습니다. 

벗겨진 현관 페인트를 벗겨내고 산뜻한 주황색 페인트칠을 합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곳에 묻을까 조심조심. 

벽에 생긴 곰팜이도 깨끗이 제거해주었습니다.

북카페에 새로운 책이 올 공간도 마련해주고 묶은 먼지도 제거해줍니다. 

아이들의 작품으로 가득찼던 해냄터도 정리해주고 체온을 기록하기 위한 책상도 조립합니다. 

쌓인 먼지가 사라지듯이 우리 마음 속 묶은 것들도 

사라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