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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레터 4호] 짜장면 나누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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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센터 작성일17-09-11 21:50 조회5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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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5일(수) 짜장면 나누기 봉사

 이틀 연속 비가 내린 뒤 맑게 개인 하늘을 보고 기지개를 펴며, 찌뿌둥했던 마음과 몸을 풀며 활기차게 시작하였습니다. 동구자원봉사센터의 요청을 받아 일일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중구청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게 점심 식사를 나눠드리는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다소 늦게 도착한 터라 부랴부랴 일손 돕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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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구역과 할 일을 배정 받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일이였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반찬 담기, 짜장면 담기, 숟가락, 젓가락 정리하기, 짜장면 나르기, 식탁치우기, 설거지까지~ 우리 아이들이 모든 일손에 배치되어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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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난 후엔 저희에게도 맛있는 탕수육과 짜장면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마무리 청소까지 도우며 뜻깊은 자원봉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신해 음식을 날라드리고, 치워드리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드리면서 우리 친구들의 마음 속까지 따뜻하게 채웠습니다. 날씨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14년 10월 21일(화)~2014년 10월 23일(목) 행복의 집 사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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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3일동안 특별히 선정된 아이들과 특별한 사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 위치한 “행복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행복의 집”은 몸과 마음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노인요양시설로 자원봉사자의 손이 많이 필요한 곳입니다.
특별히 선정된 우리 친구들은 낯선 곳에 가서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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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도 잠시,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담당자 분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의 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떤 자원봉사를 하게 되는지에 대한 안내를 받을 후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향했습니다.
가장 먼저 걸레질과 청소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매일 생활하는 곳이기에 구석구석 열심히 닦아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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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배식도 도와드리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직접 밥도 먹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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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에는 할머님들 앞에서 동요를 불러드리고, 말벗도 해드리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할머님들께 다가가는 것 조차 어색하고 뻘쭘해 하는 모습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발적으로 할머님들 옆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손도 잡아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3일동안 “행복의 집”의 방문은 짧은 시간일 수도 있지만 특별한 우리아이들에게는 뜻깊고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였습니다.

 


사회봉사 소감문
 2014. 10. 21 (화)   최○○
다녀온 후 느낀점
처음엔 많이 힘들 것 같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할머니들이 착하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많이 힘들진 않았다. 그리고 할머니들을 보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다시 나를 되돌아보려고 많은 반성과 생각 할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결심/다짐
오늘은 부끄러워서 별로 잘해드리진 못했지만 내일은 더 잘해드려야 겠다.
(최○○ 사회봉사계획서 발취)

2014. 10. 22.(수)    김○○
다녀온 후 느낀점
두 번째로 갔지만 역시 힘들고, 오늘은 처음으로 어르신들 밥을 먹여드렸는데 새로웠고, 귀여우신 분들도 많으셔서 즐거웠다. 그리고 종이공예 시간에도 어떤 분 거울을 만들었는데 예쁘다고 해주셨고, 즐겁게 받아주셔서 뿌듯했다.
결심/다짐
오늘 열심히 안한 것 같다. 내일은 더 즐겁게, 열심히 해야겠다.
(김○○ 사회봉사계획서 발취)

2014. 10. 23.(목)    강○○
다녀온 후 느낀점
정말 짜증도 나고 하기 싫을때도 있었지만 손주보고 싶다고 한 할머니들을 보고 조금 더 웃고 말도 많이 걸어드리고 거짓말이긴하지만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할머니들과 못보고 마지막인데 그 만큼 더 열심히하고 웃어드렸다. 난 그리고 우리 엄마, 아빠랑 평생살거다.
결심/다짐
나는 꼭 1만년, 1억년이 되도 우리 엄마,아빠랑 꼭 평생 살고, 꽃동네로 한번더 봉사가고 싶다.
(강○○ 사회봉사계획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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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지원팀 교사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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