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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레터 7호] 함께 따뜻해요. 해맑음의 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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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센터 작성일17-09-12 17:18 조회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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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따뜻해요. 해맑음의 연탄봉사

 

 

  추운 겨울 우리의 언 마음과 몸을 녹여주던 연탄. 연탄은 어머니 아버지가 해주시는 옛 추억에서만 존재 할 것 같지만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는 길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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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우리 해맑음의 아이들은 소외계층이 길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품을 나누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의 달동네인 104마을로 향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마을의 입구에서 위를 올려다보며 이런 곳이 있었군요. 라는 반응입니다. 이날의 연탄나눔봉사는 대한축구협회와 팬들 그리고 우리 해맑음 아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영하의 기온이었지만 아이들은 씩씩하게 나눔의 온정을 함께 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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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하나하나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았지만 아이들은 처음으로 연탄을 만져보고 모두 밝은 얼굴로 나눔을 위한 연탄 운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무거운 기색 없이 가파른 언덕을 여러 차례 오르락내리락 하며 굵은 땀방울이 얼굴에 맺히지만 소매로 훔치고 묵묵히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해맑음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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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설도 모자를 뒤집어쓰고 열심히 나눔을 하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함을 막지는 못합니다. 언 손을 호호 불어가며 불평 한마디 없이 우리 해맑음 아이들은 봉사에 임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봉사를 통해 연탄처럼 남들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 상담지원팀 교사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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