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레터 177호] 가을체육대회

조금은 쌀쌀하지만 선선한 날에

서로 간 관계도 돈독히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해맑음 가을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경기는 크게 실내경기와 실외경기로 나뉘었는데요.

오후 반나절동안 짧은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쉴틈없이 경기가 진행되어서 지칠 법도 하지만,

팀별 상품도 걸려있고, 다들 엄청난 승부욕을 보여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루어졌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울었지만

마지막에는 체육대회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학생들에게 이 시간들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