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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레터 178호] 트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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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센터 작성일22-12-16 16:31 조회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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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간 후, 해맑음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추위를 탈 학생들을 위해 남자 당직 선생님이 아침마다 펠릿 난로를 틀어주시고, 

고양이들도 바깥 공기가 차가운지 자꾸만 건물 안으로 들어오려고 합니다.

이렇게 12월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보려고 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학생들이 자주 들여다볼 수 있도록 로비, 이룸터, 배부름터에 비치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봄 창고에 고이 넣어두었던 트리와 여러 장식품을 꺼냅니다. 우선은 봄, 여름, 가을 동안 꼭꼭 접혀 있던 잎들을 넓게 펼쳐주어 풍성한 트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학생이 바닥에 앉아서 꼼꼼히 펼쳐주는 중입니다. 아주 열심히 하죠?

장식품을 다 달기도 전에 상자 속에서 전구를 발견하고는 신이 나 칭칭 감아봅니다.

분홍, 파랑 색감으로 색다르게 트리를 꾸며보자고 아이디어를 낸 우리 학생.

마지막 꼭대기에 별을 달고서 많이 뿌듯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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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해맑음 식구들의 아름다운 트리를 볼까요? :D

로비에 둔 분홍파랑 트리♡

이룸터에 둔 개성 넘치는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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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름터에 둔 ‘이제 크리스마스야’라고 말하는 듯한 정석 중의 정석 트리♡

생각보다 더 반짝이고 존재감 넘쳤던 창문 트리♡

선생님들 일할 때 힘내라고 학생들이 추가로 만들어준 귀여운 미니 트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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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가지의 트리를 만들면서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 시간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교감하고 웃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전등을 잠시 끈 채 트리의 불빛을 바라보며 올해가 저물어 가는 것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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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해맑음센터에서 학생들이 1년간 추억을 쌓고, 또 성장할 수 있었던 멋진 한 해가 되었길 바라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이고 새해가 다가오네요.

“애들아. 우리 2022년 마무리 잘하고, 2023년에도 해맑게 웃자! 선생님이 많이 사랑한다♥ :D”

 

- 상담지원팀 교사 김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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